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지연/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문단 편집) === 재평가 === 캣츠걸이 가왕에서 물러난 뒤에는 복면가왕 갤러리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재평가받고 있다. 생각해보면 4연승 이상 가왕들 중 복면가왕의 본 취지에 가장 걸맞는 사람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일단 차지연은 비가수고, 방송 출연도 잘 안한데다가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도 아니었기 때문. 거기에 발라드, 락, 포크, 뮤지컬,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들도 보여줬으니...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우리동네 음악대장]]도 방송 출연이 적은 편이었지만 [[나는 가수다]]에 정규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물론 그녀도 나가수에 나오긴 했지만 정규 출연이 아니었기 때문에 둘에 비해서 간과하고 지나친 사람이 있는 편. 캣츠걸이 비난받았던 데는 아직 복면가왕이 1년도 지나지 않은 비교적 초기었고, 대중적으로 덜 떨어지고 조금 매니악하며 예술적인 부류의 스타일이다 보니 대중의 호감을 사지 못했던 것도 있던 듯 하다. 만약 캣츠걸이 조금 늦은 시기에 집권했다면 대중적으로 더 큰 호응을 얻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우리동네 음악대장]]처럼 실력 뿐만 아니라 인기와 지지도도 폭발적인 역대급 가왕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여러 가지로 아쉬움이 남는 부분. 사실 '''복면가왕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회차는 캣츠걸이 가왕 자리에 있었던 43회로'''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으로 17.3%를 기록했다.[* 다만, 해당 회차는 1라운드 경연이라서 캣츠걸의 무대가 따로 있진 않았다.] 이날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처음 출연해서 1라운드 무대를 펼쳤고, 다음 회에서 가왕에 등극한 뒤 9연승 신화를 달성했으나 정작 가왕이 된 이후로는 한 번도 시청률 17%를 넘기지 못했으며 복면가왕 전 회를 통틀어 17%를 넘긴 회차는 이 회차가 유일하다. 그만큼 캣츠걸은 비록 욕은 먹었더라도 복면가왕이 가장 흥했던 시기에 활동한 가왕 중 한 명인 것이다. 그 뒤에는 호불호 갈리는 가왕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듯하다. 캣츠걸 이후로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왕 무대에 불호 반응이 좀 있다 싶을 때마다 항상 캣츠걸이 소환되는데, '제2의 캣츠걸이다', '캣츠걸 이후로 이런 논란은 처음이다'하는 식이다. 이런 반응은 캣츠걸이 하차한 지 거의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캣츠걸 못지 않게 호불호 반응이 심각했던 [[하면 된다 백수탈출]]은 아예 "남자 캣츠걸"이라는 별명까지 있었고, 조덕배의 '꿈에' 무대를 선보인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이 부활의 'lonely night'로 5단 고음을 선보이는 등 반응이 좋았던 [[하트다 하트여왕]]을 5표 차로 이겼을 때 인터넷에선 하트여왕이 이겼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투표 조작 논란도 벌어졌다). 그 바람에 양철로봇은 여지없이 제2의 캣츠걸 소리를 들었으며 그 뒤 [[신비주의 아기천사|새 가왕]]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다만 캣츠걸이 특유의 음색과 창법에서 나오는 호불호와 [[퍼포먼스]] 및 선동 논란으로 욕을 먹었다면 양철로봇은 계속 같은 장르만 부르는데서 나오는 식상함과 판정단 [[막귀]] 논란으로 욕을 먹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 이후의 일부 가왕들도 호불호가 갈렸으며 특히 3연승 도전 때 많이 갈렸다. 그 예로 [[팥의 전사 호빵왕자|호빵왕자]]의 경우에는 상당한 실력을 보여준 [[2017년! 꽃길만 걸으세요|꽃길]]과 상대할 때 방송에서는 편집되었지만 사회자가 여성 판정단들이 호빵에게 몰표를 주었다는 얘기를 해서 판정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며 [[참 잘했어요! 바른생활소녀 영희|영희]]는 2연승 도전 결과 가왕 자리를 지켰지만 다른 참가자들보다도 선곡 퀄리티가 약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 뒤 캣츠걸과 같은 성적인 [[레드마우스]] 역시 캣츠걸과 비슷한 점이 많다. 레드마우스의 경우에는 파격적 선곡이 진부한다든가 난해하다는 의견이 많이 있었으며 역시 3연승 때에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이는 나는 가수다 방영 당시에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가수의 퍼포먼스를 일종의 '''반칙'''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그것인데, 나는 가수다 역대 최악의 무대로 회자되는 '''[[장혜진(가수)|장혜진]]'''의 경우만 봐도 고음에 퍼포먼스까지 흥행의 요소는 쏟아냈지만 결과는 신통치 못했다. 즉, 퍼포먼스와 고음은 반드시 승리하는 정석은 아니며, 캣츠걸에 대한 논란은 아티스트에 대한 개인적 선호가 그 가수의 무대나 음악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하나의 사례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또한 캣츠걸의 방어전에서 유독 대중적 호감이 높은 가수들이 패했다는 부분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